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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0회 리뷰 , 예능 , 추천

by Riyoung 2023. 3. 30.

목차

    나는 솔로 (나는 SOLO) 소개

     

     

    2021년 7월 14일부터 방영 시작한 ENA와 SBS PLUS에서 공동제작, 동시 방영되는 연애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 일반인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촬영 중 본명을 공개하지 않고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순자, 영자, 정숙, 영숙 같은 가명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남규홍 PD의 작품으로 PD의 전작인 SBS 짝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많은 프로그램이며 실제로 5 커플을 결혼하게 만든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나는 솔로 90회 줄거리, 리뷰

     

    2023년 3월 29일 방영한 '나는 솔로' 90회는 '나는 솔로' 13기의 최종 선택 직전까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3기 입소 넷째날의 모습이 나왔는데 영숙과 영식, 영철은 2대 1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때 영숙은 나는 욕심쟁이인 것 같다며 자신은 욕심이 많다는 말로 두 남자 모두에게 호감이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1대 1 대화의 시간 때 영철은 "누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영숙은 영철에게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철은 "나는 희망고문이 싫다. 누나가 정리하는 것도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는 말로 은연중에 영숙에 대한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면 영식은 영숙과 나눈 1대 1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의 의미를 묻는 영숙의 질문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 볼 의향이 있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영숙을 만족케 했습니다.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선택받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고 영숙은 자신을 떠나려는 사람을 가지 말라고 하는 게 의미가 있나라는 말로 영철과의 관계가 정리되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습니다.

    현숙과 상철의 1대1데이트에서는 상철의 대시에도 현숙이 여전히 영수가 1순위라는 대답을 했고 이로 인해 상철은 현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현숙의 1순위인 영수는 옥순과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영수는 옥순과는 소개팅 느낌이 드는데 현숙과는 그런 게 없다는 말을 했으며 데이트 후 영수는 옥순에 대한 호감을 밝혔지만 옥순은 상철이 1순위라고 밝혀 최종 선택 하루 전임에도 엇갈리는 사각관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호와 정숙도 1대1 데이트를 했는데 그 이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와의 운명론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면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한 영자는 눈물을 흘리며 여기 출연해서 진짜 안 하고 싶었던 것들만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습니다.

    각자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다 영수-옥순, 상철-현숙은 서로 마주쳤는데 이때 옥순이 불편한 심기를 보였으며 이후 영수를 찾아가 옥순과의 데이트를 묻는 현숙에게 영수가 옥순을 더 알아갈 것인지 현숙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이 된다라는 말을 전하며 사각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었습니다.

    그렇게 현숙과의 대화를 마친 영수를 영자가 찾아오게 되고 영자는 영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메모해 와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진정성을 어필하며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는 듯한 노래를 틀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상철은 옥순과의 대화에서 현숙에 대해 설렘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현숙과 데이트를 선택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지만 옥순은 자신에게 쓰기에 확신이 없었던 거라며 서운해했습니다. 이후 상철은 또 영자를 찾아가 대화를 요청했고 그렇게 상철과 영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중 영수가 방 안으로 들어와 앞서 자신과 대화할 때 영자가 자신에게 틀어준 노래를 재생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앞서 영수에게 눈물까지 흘리며 진정성을 어필했던 영자는 영수의 대담한 행동에도 오히려 상철과 그 자리를 피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후 또 상철에게 내가 좋아하는 건 오빠라는 어필을 하며 굉장히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철이 민망한 듯 웃기만 하자 상철의 반응을 본 영자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에게 계속 호감을 표시했지만 허무하다. 상철은 나에게 마음이 없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며 상철과의 관계를 정리할 것을 결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날 영식은 영숙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며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영숙, 영식은 좋은 일이 있었지만 이후 영철이 영숙에게 도발을 하며 서로 언쟁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언쟁을 벌인 이후 영철은 영식에게로 가 내 역할은 끝났다며 영숙과의 관계가 끝났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영철이 최종 선택 직전 갑자기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결말을 알 수 없게 만들었고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 91회를 기대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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