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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다소 뜻밖의 조합의 열애설에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 모 매체의 보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사진입니다. 윗 공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찍은 이 사진에서 로제와 강동원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리카르도 티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현장에 참석했음을 인증하는 영상도 올리며 블랙핑크와 친한 관계입니다.
게다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강동원과 로제 두 사람이 한 브랜드의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했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같은 디자인의 겉옷을 맞춰 입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져습니다.
한 편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로제는 2016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강동원은 지난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22년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현재는 1인 기획사를 차려 활동중에 있습니다.
나이차이
배우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3세입니다. 반면 블랙핑크 로제는 199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27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 차이입니다.
로제측 공식입장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수정) 17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번복해 다시 한 번 발표했습니다.
강동원측 공식입장
배우 강동원 측이 '확인불가' 입장을 전했습니다.
강동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근황
로제는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과 아시아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밴드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초청되어 공연을 하고 있으며 강동원은 '빙의'와 '엑시던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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