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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경부선·전라선 등 일반 열차 최소 수준 운행

by Riyoung 2023. 7. 17.

목차

     

    집중 호우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17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된 경부선 (서울~대전, 대전~부산),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대구선 (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 경전선 (동대구~진주)에 한해 열차 운동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이외 중앙선, 장항선, 호남선, 충북선, 영동선, 태백선, 경북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 선로 취약 상황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반 열차 운행을 중지한 상태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노반이 유실된 영동선과 충북선은 1달에서 2달의 복구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장기간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행 상황은 기상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고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의 경우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니 기차 이용 고객은 코레일톡,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틈틈이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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