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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개막 일정 , 달라지는 점

by Riyoung 2023. 3. 31.

목차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

     

    WBC 1라운드 탈락에 KBO 자회사 압수수색까지 우리나라 야구계가 매우 뒤숭숭한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막날은 돌아왔습니다.

     

    이번 프로야구 개막일은 2023년 4월 1일 토요일입니다.

    오후 2시에 5개 구장에서 동시에 5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1.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가 대결하며 선발투수는 앤더슨과 김광현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중계는 MBC에서 합니다.

     

    2. LG트윈스와 KT위즈가 수원에서 개막전을 펼칩니다. 선발투수는 켈리와 벤자민입니다. 중계채널은 MBC스포츠플러스, SPOTV, SPOTV2 입니다.

     

    3.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가 대구에서 만납니다. 선발투수는 페디와 뷰캐넌입니다. 중계채널은 KBSN스포츠와 SBS스포츠입니다.

     

    4.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가 고척에서 대결합니다. 선발투수는 스미스와 안우진으로 정해졌습니다. 중계채널은 KBS2TV입니다.

     

    5.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가 잠실에서 개막전을 합니다. 선발로는 스트레일리와 알칸타라로 정해졌습니다. 중계는 SBS에서 합니다.

     

    올해 스토브리그때는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가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두 팀이 올 시즌 얼마나 달라졌을지 내일 경기가 기대됩니다.

     

     

     

    2023년 프로야구 달라진 점

     

    1. 2연전이 폐지되었습니다. 3라운드를 5개의 구단이 번갈아가며 홈 3연전 - 원정 1경기 혹은 홈 1경기 - 원정 3연전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경기 스피드업 규정이 달라졌습니다. 감독과 코치진의 마운드 방문시간이 5초 줄어 25초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타자들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최소한 한 발을 타석 안에 두어야 하고 이탈 시에는 벌금 20만 원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 이탈에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타석 이탈을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심판 평가에 스피드업 관련 평가가 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엄격하게 스피드업을 적용하였는지 스피드업을 독려하였는지 매끄럽게 진행했는지 등이 심판 고과 평가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3. 로진에 대한 새로운 규칙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KBO, MLB, NPB에서 승인된 로진만을 사용가능하며 경기 1시간 전까지 심판에게 제출해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4. 도루를 자주 하는 선수들이 착용하던 주루 장갑 사이즈 제한이 생겼습니다. 길이 30CM * 너비 13CM 이내 제품만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5. 리그 수비 기량을 높이기 위해 KBO 수비상을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6. 사적 접촉이 금지됩니다. 클리닝 타임에 출장 대기 선수들이 상대선수와 대화 나누는 것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경기 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7. 부상선수가 발생했을 경우 마지막 경기 출장 다음 날부터 부상자 명단 등재일까 최대 3일을 소급해 엔트리 말소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엔트리 말소가 될 경우 10일 동안 다시 올라오지 못하는데 최대 3일을 소급해 준다니 팀 전력 유지상 아주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8. 이물질 검사를 투수뿐 아니라 야수와 포수에게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물질 사용이 적발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선수를 즉시 퇴장하는 것은 물론 10경기 출장 정지까지 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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